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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52주 최고치 찍었으나 뒷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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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52주 최고치 찍었으나 뒷심 부족

SK하이닉스 주가는 52주 최고치를 찍었으나 뒷심 부족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내렸습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6월 12일 주가는 전일보다 600원(0.52%) 내린 11만4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최고가인 11만58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67% 줄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재고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소진할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습니다.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높였습니다.

SK하이닉스의 6월 1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5000원에 비해 53.0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7.57% 오른데 비하면 상승폭이 코스피의 3배 가량 됩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나흘째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65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43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01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8840억원, 영업이익이 –2조55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적자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지분 20.07%를 갖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최대주주는 SK입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51.8%, 소액주주의 비중이 6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