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영상] 한화오션, 파죽지세로 52주 신고가 행진

글로벌이코노믹

GETV

공유
0

[동영상] 한화오션, 파죽지세로 52주 신고가 행진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파죽지세의 기세로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이 호황기를 맞아 적자에서 벗어난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6월 20일 주가는 전일보다 4100원(12.02%) 오른 3만8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627만6000여주로 전일보다 2.7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최대주주가 한화그룹으로 바꿔지면서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닷새째 올랐습니다. 한화오션은 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힙니다.

한화오션의 6월 20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만8950원에 비해 101.58%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4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6.2배에 달합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한화오션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6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24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9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398억원, 영업이익이 –628억원, 당기순이익이 –12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1개 분기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최대주주는 한화그룹으로 지분 49.33%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은 28.21%입니다. 한화오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1.7%, 소액주주의 비중이 27%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