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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Oil, 떨어지는 유가…깊어가는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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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Oil, 떨어지는 유가…깊어가는 시름

S-Oil은 국제 유가 하락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S-Oil의 주가는 유가가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됐고 52주 신저가를 찍고 약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S-Oil의 6월 23일 주가는 전일보다 1000원(1.41%) 내린 7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6만98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2%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70 달러 안팎으로 작년말의 80 달러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정유주는 유가가 오르면 주가가 상승하고 유가가 내리면 주가도 떨어집니다.

S-Oil의 6월 2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3400원에 비해 16.07%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9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와는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개인은 나흘째 S-Oil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47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44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23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Oil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조776억원, 영업이익이 5157억원, 당기순이익이 26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1% 가량 줄었습니다.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갖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입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78.7%, 소액주주 비중이 35%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