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주요 지수 내림세, 코스피 2.1%↓…유가 70달러 밑으로, 환율은 급등

한국과 미국의 주요 지수는 지난주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는 2.1%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유가는 7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환율은 지난주 30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주 2.1% 내리며 2570.10으로 마감됐습니다. 작년 말보다는 14.9% 오른 수준입니다. 코스닥도 상승동력이 약해지며 지난주 1.5% 내린 874.84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는 지난주 1.7% 하락하며 3만3727.43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지난해 말보다는 1.8% 오른 수준입니다. 나스닥은 지난주 1.4% 내렸고 작년말보다는 28.9% 상승한 수준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4.71%로 일주일 새 0.01%포인트 올랐고 한국의 국고채 3년물도 3.61%로 일주일 새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지난주 2.77 달러 내려 69.16 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는 작년말보다 11.10 달러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32.30원 올라 1304.20원에 마감됐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 지수는 일주일 새 0.10포인트 내려 13.44로 52주 최저 수준입니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74로 지난주 극도 탐욕구간에서 탐욕구간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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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