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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국콜마, 52주 신고가 찍었으나 뒷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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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국콜마, 52주 신고가 찍었으나 뒷심이…

한국콜마는 7월 10일 52주 신고가를 찍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콜마 주가는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에 기복이 있지만 상승세를 계속해 왔습니다.

한국콜마의 7월 10일 주가는 전일보다 1300원(2.78%) 내린 4만5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4만72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49% 가량 줄었습니다.
한국콜마는 국내외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와 중국 법인의 경쟁력 향상에 힘입어 실적이 큰폭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의 7월 10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4만2600원에 비해 6.5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7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는 못미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달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9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3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2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884억원, 영업이익이 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4% 가량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국콜마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로 지분 27.14%를 갖고 있고 한국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입니다. 한국콜마는 외국인의 비중이 25.2%, 소액주주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