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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J CGV,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주가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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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J CGV,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주가 11%대↑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으로 된서리를 맞았던 CJ CGV의 주가는 7월 21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11% 넘게 올랐습니다. 장중에는 20% 가까이 뛰었습니다.

CJ CGV의 7월 21일 주가는 전일보다 1160원(11.91%) 오른 1만9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54만여주로 전일보다 5.6배가량 급증했습니다.
CJ CGV의 유상증자는 1주당 예정발행가가 7630원입니다. CJ CGV의 주가는 지난 7일에는 8520원까지 주저 앉았습니다. 최대주주인 CJ의 현물출자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J CGV의 7월 2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만6950원에 비해 35.69%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69%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달리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CJ CGV는 거래량이 적을뿐 아니라 손바뀜도 비교적 활발합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물량 변화가 없습니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4017억원, 영업이익이 158억원, 당기순이익이 –5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J CGV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CJ로 지분 48.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입니다. CJ CGV는 외국인의 비중이 5.3%,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