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미인대회는 주식시장에서 좋은 주식보다는 가장 많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사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스닥 시장의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작년말 9만2100원에서 7월 21일 38만1500원으로 4.1배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로 이전하지 않겠다고 밝혀도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포스코퓨처엠도 52주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말 18만원의 주가가 7월 21일 49만500원으로 2.7배 상승했습니다.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2차전지주의 급등은 케인즈의 미인대회로 설명할 수 있지만 현재 미인대회가 열리고 있는지와 대회가 진행중이라면 언제 끝날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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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