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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코스맥스, “유커 온다”…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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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코스맥스, “유커 온다”…52주 신고가

코스맥스는 유커(중국 단체관광객)의 방한 기대감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2019년 602만명이었으나 지난해엔 75만명으로 줄었습니다.

코스맥스의 주가는 8월 11일 전일보다 9300원(7.51%) 오른 13만3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13만50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2%가량 줄었습니다.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데 이어 유커들의 방한이라는 호재를 만나 주가가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의 8월 1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4100원에 비해 79.6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5.87%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5배가량 웃돌았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11일 코스맥스 주식을 88억원 사들였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0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00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793억원, 영업이익이 460억원,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7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코스맥스의 최대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지분 25.85%를 갖고 있고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이경수 회장입니다. 코스맥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24.7%, 소액주주 비중이 55%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