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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전선아시아, 연일 주가 급등…누가 사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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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전선아시아, 연일 주가 급등…누가 사고 있나?

코스피는 나흘째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지만 LS전선아시아는 연일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8월 16일 전일보다 상한가인 3960원(29.95%) 오른 1만718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20여일 동안 세번째 상한가입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0%가량 줄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상온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LS그룹이 2차전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소식도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들은 나흘째 LS전선아시아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전선아시아의 8월 1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90원에 비해 135.6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9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10.5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73억원, 영업이익이 59억원, 당기순이익이 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32%가량 감소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1.9%, 소액주주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