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8월 16일 전일보다 상한가인 3960원(29.95%) 오른 1만718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20여일 동안 세번째 상한가입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0%가량 줄었습니다.
개인들은 나흘째 LS전선아시아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8월 1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90원에 비해 135.6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93%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10.5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73억원, 영업이익이 59억원, 당기순이익이 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32%가량 감소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1.9%, 소액주주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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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