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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DB손해보험, 바뀐 회계기준 덕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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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DB손해보험, 바뀐 회계기준 덕에 52주 신고가

DB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바뀐 회계기준 덕에 호실적을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12일에는 주가 상승 피로감에 종가가 하락으로 마감됐지만 상승추세가 돋보입니다.

DB손해보험의 주가는 12일 전일보다 600원(0.69%) 내린 8만6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8만87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6%가량 줄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새 회계기준 적용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늘면서 실적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DB손해보험의 계약서비스마진은 삼성화재에 이어 업계 두번째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B손해보험의 배당률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DB손해보험은 예약환급금 준비금을 제외한 처분가능 이익잉여금이 4조원대로 안정적인 배당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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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손해보험의 1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6만5300원에 비해 32.47%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3.4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4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투자주체별 손바뀜이 활발합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의 최대주주는 김남호 회장으로 지분 9.01%를 갖고 있고 김준기 창업주가 지분 5.94%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외국인의 비중이 45.6%, 소액주주 비중이 52%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