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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월마트 신고가 vs 이마트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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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월마트 신고가 vs 이마트 신저가

이마트는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13일 장중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월마트는 비용절감으로 5개 분기째 호실적을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13일 전일보다 200원(0.28%) 오른 7만1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7만1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1%가량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마트를 포함한 한국 할인점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면서 체질 개선이 진행중에 있고 올 하반기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리뉴얼 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지난 2021년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는 현재 실적이 크게 부진하나 비용절감으로 실적이 개선된다면 지금이 바닥을 잡는 타이밍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마트의 1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8000원에 비해 27.35%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3.3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이마트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2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4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3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고 이명희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26.9%, 소액주주 비중이 60%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