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주가는 19일 전일보다 2800원(3.84%) 오른 7만5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4000여주로 전일보다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롯데쇼핑은 본점과 잠실점, 수원점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8개 주요 점포를 전략적으로 우선 리뉴얼해 상권별 1번점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또 이커머스 사업의 내실도 다지기로 했습니다.
롯데쇼핑의 19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1000원에 비해 16.70%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43%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8거래일째 롯데쇼핑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65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도 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0.0%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입니다. 롯데쇼핑은 외국인의 비중이 8.9%, 소액주주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