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금리 소폭 하락, 환율도 내려, 고객예탁금 연초 수준…공매도 줄어

금리 상승이 잠시 주춤했습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소폭 하락했고 환율도 내렸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소 심리가 안정되며 장 후반 낙폭을 줄였습니다. 공매도 대금도 줄었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22일 6조9297억원으로 전일보다 8734억원 줄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조1747억원 감소한 8조3857억원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거래대금은 코스피보다 많습니다.
공매도 대금은 22일 전일보다 전체적으로 119억원가량 줄었습니다. 기관은 221억원을 줄였습니다. 외국인은 79억원을 늘렸고 개인도 13억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예탁금은 21일을 기준으로 50조8591억원으로 전일보다 91억원 불었습니다. 고객예탁금은 연초에 비해서는 252억원 증가해 연초 수준과 엇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고채 3년물은 22일 3.876%로 전일보다 0.054%포인트 내렸습니다. 그동안 가파른 금리 상승세로 채권 값이 떨어지면서 반발 매수가 나오며 금리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22일 전일보다 2.90원 내린 1336.8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위안화 강세와 연동돼 원화 가치가 오르며 하락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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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