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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카카오, 8거래일만에 반등…추세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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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카카오, 8거래일만에 반등…추세 바뀌나?

카카오의 주가가 8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카카오는 미국 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고 대주주의 검찰 수사까지 겹치며 주가가 하락세를 계속했으나 27일엔 상승으로 마감됐습니다.

카카오의 주가는 27일 전일보다 200원(0.46%) 오른 4만39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4만3150원을 찍고 상승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43%가량 줄었습니다.
카카오와 같은 성장주는 고금리 상황에서는 기업가치가 할인되며 낮게 평가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또한 사법 리스크도 카카오 주가를 발목 잡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톡이 시도중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인다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와 매출 성장이 주가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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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카카오의 2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만3100원에 비해 17.23%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22%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7거래일째 카카오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62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588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범수 창업주로 지분 13.30%를 소유하고 있고 케이큐브홀딩스가 지분 10.41%를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외국인의 비중이 25.6%, 소액주주 비중이 6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