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이 주식시장을 좌우하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오르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는 단기채인 2년물이 장기채인 10년물보다 금리가 높은 금리 역전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지난달 29일 5.03%, 10년물은 4.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현상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차는 통상 1년 6개월이 지나면 해소된다고 하는데 올해 연말이 그 시점이 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자금시장과 관련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방어력이 강하고 베터가 낮은 업종이 투자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투자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