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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양식품, 투자심리 약화에도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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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양식품, 투자심리 약화에도 52주 신고가

삼양식품은 고금리의 장기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분위기에서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호실적 전망에 하락장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입니다.

삼양식품의 6일 주가는 전일보다 7100원(3.62%) 오른 20만3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21만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53%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양식품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가 침체를 보이자 식품주가 방어주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환율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감도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매운맛 라면의 인기와 함께 해외에서도 K라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양식품의 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12만7000원에 비해 60.2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7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7.8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기관은 6거래일째 삼양식품 주식을 사들였다 6일엔 팔았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5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0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11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는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지분 34.92%를 갖고 있고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최대주주는 김정수 부회장입니다. 삼양식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0.4%, 소액주주 비중이 46%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