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고금리 지속 우려 시황에서 외국인이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비중을 높였고 코스닥에서는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월에도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은 작년말 코스피 비중이 30.76%였으나 지난 5일에는 32.10%로 높아졌고 9월초보다도 비중이 커졌습니다.
외국인은 그러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작년말 코스닥 비중이 8.85%였으나 지난 5일에는 8.58%로 낮아졌습니다. 9월초보다도 외국인 비중은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의 포지션은 영향력이 크지만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매도에도 지수가 오른 것은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은 투자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