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주가는 11일 전일보다 500원(0.69%) 오른 7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6만8000여주로 전일보다 49%가량 감소했습니다. 거래량은 예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신라의 실적이 4분기엔 한중 간 항공편 증가와 함께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향 한국 화장품 수출을 보면 면세사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11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8만3100원에 비해 12.15%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55%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올해 들어 외국인 비중은 소폭 변동하고 있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외국인 비중은 19.56%로 작년말보다 1.24%포인트 올랐습니다. 9월초보다는 비중이 내렸습니다.
호텔신라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 갖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소액주주의 비중은 6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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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