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16일 전일보다 1870원(16.49%) 오른 1만321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4거래일간 거래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이날도 전 거래일보다 49%가량 증가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현재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1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90원에 비해 81.21%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8.9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9.1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한때 외국인 비중이 높았으나 주가가 오르자 빠지는 모습입니다. 16일 외국인 비중은 1.17%로 작년말보다 0.17%포인트 내렸습니다. 9월초보다 3.6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로 지분 92.07%를 갖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소액주주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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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