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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고난의 시기…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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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고난의 시기…52주 신저가

LG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고난의 시기를 맞이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면서 투자심리가 더 악화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25일 전일보다 3만9000원(8.70%) 내린 40만9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40만9000원을 찍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5배가량 늘었습니다.
GM은 작년 중반부터 내년 중반까지 2년간 전기차 4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M은 전기차에 대한 시장 수요가 둔화되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는 더 큰 부담이 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12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투자심리 약화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에너지솔루션의 25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43만5500원에 비해 5.97% 내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5.67% 상승한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외국인 비중은 올해 3분기 들어 줄고 있습니다. 25일 외국인의 비중은 4.68%로 작년말보다 0.50%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9월초보다도 0.50%포인트 내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는 LG화학으로 지분 81.84%를 갖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LG로 지분 33.34%를 갖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액주주 비중이 11% 수준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