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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B금융지주, 정치권의 은행 때리기에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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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B금융지주, 정치권의 은행 때리기에 6%대 급락

KB금융지주는 7일 정치권의 은행 때리기에 주가가 6%대 급락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은행의 독과점 행태에 그냥 방치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은행권 고삐죄기에 나섰습니다.

KB금융지주의 주가는 7일 전일보다 3400원(6.10%) 내린 5만2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공매도 금지조치로 오른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습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8% 늘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차주들에 대해 금리 인하와 신규 대출자 우대금리 등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6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야권에서는 은행권에 대해 초과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공세에 나서 곤혹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KB금융지주의 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4만8500원에 비해 7.8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28%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는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외국인의 비중이 지난해 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일 외국인 비중은 72.76%로 작년말보다 0.53%포인트 올랐습니다. 올해 10월초보다는 0.35%포인트 내렸습니다.

K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는 JP Morgan이 2대주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KB금융지주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71%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