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주가는 22일 전일보다 3000원(0.60%) 오른 50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신저가 42만4500원에 비해 18.7% 올랐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1%가량 줄었습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을 축소하고 친환경 소재와 신약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어 긍적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최근 생분해성 신소재를 자체 개발한바 있습니다.
LG화학의 22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60만원에 비해 16.00%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31%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올들어 외국인이 계속해서 비중을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22일 외국인의 비중은 43.65%로 작년말보다 4.47%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10월초보다는 1.00%포인트 내렸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소액주주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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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