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주가는 28일 전일보다 100원(0.19%) 오른 5만2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5만25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3%가량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4분기에도 양호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고금리 시기에서는 통신주가 더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지 않는다면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SK텔레콤의 28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4만7400원에 비해 10.3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7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는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외국인이 예전보다는 비중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외국인의 비중은 41.66%로 작년말보다 3.94%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10월초보다는 0.24%포인트 올랐습니다.
SK텔레콤의 최대주주는 SK로 지분 30.0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으로 지분 17.73%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소액주주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