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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생활건강, 주가 바닥권 벗어나나?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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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G생활건강, 주가 바닥권 벗어나나? 나흘째 상승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했던 주가가 바닥권에서 벗어나 나흘째 오르고 있습니다. 주가는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와 해외 매출 증대 기대감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13일 전일보다 1만1500원(3.54%) 오른 33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올해 고점 77만2000원에 비해 반토막 수준입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G생활건강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화장품을 첫 출시한 지 약 6개월 만에 300%의 매출 신장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의 부진을 일본 등 해외에서 만회한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LG생활건강의 13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2만2000원에 비해 53.46%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2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생활건강은 외국인이 계속해서 비중을 낮추고 있습니다. 13일 외국인의 비중은 30.63%로 작년 말보다 5.20%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10월초에 비해서는 1.84%포인트 내렸습니다.

LG생활건강의 최대주주는 LG로 지분 34.0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소액주주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