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판매 10위, 한국에서 4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의 효자 모델 투싼이 4세대 페이스리프트를 이뤘다. 보기보다 바뀐 부분이 꽤 많다. 외관에서는 변화는 미미하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12.3인치 모니터가 굴곡을 이루고 펼쳐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현대적 디자인과 더불어 시스템 사용 편의성에서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 승차감도 주행감도 편의와 안전 사양도 요즘 트렌드에 잘 맞춰가고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