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27일 전일보다 1만9000원(4.01%) 오른 49만2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7%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33만여주로 전일보다 80%가량 늘었습니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광양 동호안 부지에 들어서며 국내 반도체에 사용되는 희귀가스의 52%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분은 포스코홀딩스가 75.1%, 중타이가 24.9%를 나눠 갖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2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27만6500원에 비해 78.12%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6.8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4.6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들어 외국인이 빠르게 지분을 낮추고 있습니다. 27일의 외국인의 비중은 27.11%로 작년말에 비해 24.2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1월초보다는 0.33%포인트 내렸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7.2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의 자기주식수는 10.28%에 이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소액주주 비중이 7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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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