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의 주가는 17일 전일보다 6100원(5.26%) 오른 12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8%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26만여주로 전일보다 55%가량 증가했습니다.
코스맥스는 해외 자회사가 많아 영업 외 비용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쇄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내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도 견고하게 나타났습니다.
코스맥스의 17일 주가는 작년 연초의 7만3700원에 비해 65.5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9.45%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에 비해 6.9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외국인이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17일 외국인의 비중은 29.81%로 작년 연초보다 7.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2월초에 비해서는 0.94%포인트 올랐습니다.
코스맥스의 최대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지분 25.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이경수 회장입니다. 코스맥스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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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