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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콜리의 성격, 사람이었으면 워커홀릭 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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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콜리의 성격, 사람이었으면 워커홀릭 됐겠네!

▲보더콜리의성격이드러나기전(?)새끼보더콜리의모습/사진=위키피디아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보더콜리의성격이드러나기전(?)새끼보더콜리의모습/사진=위키피디아제공
보더 콜리의 성격, 활달하고 순종적

보더 콜리의 성격이 알려지면서 최근 애견인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더 콜리(Border Collie)는 8~11세기 바이킹들이 콜리를 영국의 스코틀랜드에 들여와 개량한 종이다.
양이나 순록 등 집단 가축 등을 모는 목양견으로 유명하고 견종 지능지수 1등으로 선정될 만큼 영리해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다.

보더 콜리는 검은색이나 황갈색에 흰색 블루멀이 섞인 색상의 긴 털을 지녔다. 보통 18~23kg까지 성장해 중형견에 속한다.
보더 콜리의 성격은 한마디로 부지런하다. 가만히 있지 못하기 성질 때문에 일 중독자로 비유되기도 한다.

활동성이 큰 만큼 활력적이고 민첩하며 의욕적이다. 따라서 보더 콜리는 수영 같은 운동 능력도 뛰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다만 보더 콜리는 순종적이긴 하지만 활달한 성격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위협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항상 유의해야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