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을 인수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 부동산 업체와 페어몬트호텔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수 가격은 4억5000만달러로 알려졌다.
1907년 문을 연 페어몬트호텔은 객실 592개를 보유한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급 건물로 1990년 6월 노태우 전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구 소련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