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황광익 (주)아이엔소프트 대표가 대한민국IT서포터즈(위원장 이창성)가 시상하는 2015대한민국 IT서포터즈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T서포터즈는 3일 서울 메르츠타워 아모리컨벤션홀에서 산학연관 300여명의 IT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IT서포터즈 대상’ 시상식과 함께 ‘스마트경영을 위한 ICT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NIA원장상은 (주)KT 박광일 상무, NIPA원장상은 경찰청 김홍식 경장, KISA원장상은 (주)KDS김춘석이사가 수상했다.
이창성 위원장은 “이들 기업과 개인 유공자들은 모두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제품개발과 시장확산에 힘써 대한민국 IT발전과 IT종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와 ICT의 융합사례’, 경찰청의 ‘대국민 ICT서비스 고도화 전략’, (주)큐브리드의 ‘큐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정보화 실현’, (주)디지캡의 ‘IT융합 서비스를 위한 저작권 보호 및 보안 기술’, (주)티맥스소프트의 ‘DB Consolidation과 Appliance 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pre-세미나로 진행된 목원대 고대식 교수의 ‘왜 스마트경영이 필요하고 어떻게 스마트경영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대한민국 IT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조직을 확대하는 중이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