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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미래학·IoT 비즈니스모델·IT융합경영컨설팅 등 과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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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미래학·IoT 비즈니스모델·IT융합경영컨설팅 등 과목 신설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남·여), 4일부터 13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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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은 오는 3월 학기에 미래예측과 미래전략(미래학),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모델, 초연결사회 연구, IT융합경영컨설팅, 빅데이터경영론 등 최첨단 유망 분야 관련 내용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다.

사물인터넷 시대와 초연결사회에 대비한 IT융합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목들이다. 이중 빅데이터 경영론은 2년전부터 개설하고 있고, 그 외에는 이번에 신설한다. 이들 과목들은 현장에서 필요성과 수요가 매우 높은 과목이지만 아직 대학에서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지 않았다. 따라서 처음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세계 최초로 5G(5세대통신)를 시범 서비스하고, 2020년부터는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열리게 된다. 초연결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클라우드(C)·빅데이터(B)·모바일(M) 등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3D프린팅, 핀테크 등 유망 분야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1월 11일(월)부터 20일(수)까지 모집한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사물인터넷과 미래학, 빅데이터, 핀테크 등이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및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