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하이로닉이 오송 지구의 부지에 134억원을 투자하여 의료기기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생산시설을 건립,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이로닉이 투자를 결정한 충북 오송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생산, 인‧허가 등 의료기기 사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바이오 및 의료 사업의 메카이다.
하이로닉은 코스닥에 상장된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더블로(Doublo)', 냉각지방분해 장비 '미쿨(MICOOL)' 등이 지식경제부 선정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