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은 투자를 받아 성장을 하고 M&A 또는 IPO를 통해 투자자 또는 창업자가 수익을 실현한다"면서 "선진국의 경우 80% 이상이 M&A를 통해 창업자 및 투자자의 수익실현이 이루어지고 있고 20% 이하가 IPO를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상생프로세스는 투자자는 한국투자진흥센터에 투자회원, 투자유치자는 투자유치회원으로 가입하면 진흥센터는 서로 짝을 맞추어 조건별 투자매칭을 진행한다.
투자매칭을 통해 투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M&A거래소(KMX)의 컨설팅그룹이 투자받은 기업의 성장컨설팅을 수행한다는 것.
한국투자진흥센터는 투자받은 기업이 3~5년 지나 어느정도 성장하면 KMX는 M&A를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의 투자 수익실현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M&A투자협회의 4개 전문분야 협회가 행사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