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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25일 투자 매칭 설명회 개최 및 한국투자진흥센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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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25일 투자 매칭 설명회 개최 및 한국투자진흥센터 발족

한국M&A거래소가 25일 투자 매칭 설명회 개최 후 한국투자진흥센터를 발족시켰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M&A거래소가 25일 투자 매칭 설명회 개최 후 한국투자진흥센터를 발족시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한국M&A거래소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역 포스코 P&S타워 3층에서 '2016 M&A 및 투자 매칭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한국투자진흥센터를 출범시켰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은 투자를 받아 성장을 하고 M&A 또는 IPO를 통해 투자자 또는 창업자가 수익을 실현한다"면서 "선진국의 경우 80% 이상이 M&A를 통해 창업자 및 투자자의 수익실현이 이루어지고 있고 20% 이하가 IPO를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M&A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자와 투자유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한국투자진흥센터(KAIC)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상생프로세스는 투자자는 한국투자진흥센터에 투자회원, 투자유치자는 투자유치회원으로 가입하면 진흥센터는 서로 짝을 맞추어 조건별 투자매칭을 진행한다.
이 회장은 “투자자-투자유치기업에 대해 투자매칭, 기업성장지원, M&A 또는 IPO를 통한 창업자와 투자자 수익실현이 팩키지 컨설팅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처음 투자부터 마지막 EXIT까지 투자자-투자유치기업의 윈-윈(win-win) 전략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매칭을 통해 투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M&A거래소(KMX)의 컨설팅그룹이 투자받은 기업의 성장컨설팅을 수행한다는 것.

한국투자진흥센터는 투자받은 기업이 3~5년 지나 어느정도 성장하면 KMX는 M&A를 통해 창업자와 투자자의 투자 수익실현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M&A투자협회의 4개 전문분야 협회가 행사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