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EP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정상회의(GGGW)'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0월 1일~3일 개최되는 UN청소년환경총회를 비롯해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청소년 환경교육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꾼다"며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에릭 솔하임 UNEP 사무총장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 출신인 에릭 솔하임 UNEP 신임사무총장은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