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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레밍' '국회 250마리 개들' 발언 김학철에 누리꾼 "귀국날 설치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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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레밍' '국회 250마리 개들' 발언 김학철에 누리꾼 "귀국날 설치류 퍼포먼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0일 김학철 도의원 막말, 한국당엔 불똥 던진 꼴이고 홍준표 자원봉사엔 XX 던진 꼴이고 류석춘 혁신위엔 먹물 던진 꼴이다. 설치류 눈엔 설치류만 보이는 꼴이고 갈길 먼 홍준표 발목 잡은 꼴이다. 김태흠 장제원 ‘XXX’ 윗사람 막말클라스 따라하는 꼴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0일 "김학철 도의원 막말, 한국당엔 불똥 던진 꼴이고 홍준표 자원봉사엔 XX 던진 꼴이고 류석춘 혁신위엔 먹물 던진 꼴이다. 설치류 눈엔 설치류만 보이는 꼴이고 갈길 먼 홍준표 발목 잡은 꼴이다. 김태흠 장제원 ‘XXX’ 윗사람 막말클라스 따라하는 꼴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학철의원은 지난 19일 KBS와의 전화통화에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며 ""만만한 게 지방의원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학철 의원을 포함 4명의 충북도의원은 물난리로 최악의 상황을 마주한 도민들을 뒤로하고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을 빚었다. 이날 김학철 의원의 '레밍' 발언은 자신들을 비난하는 국민들을 향해 던진 비난으로 보여진다.

김학철 의원은 충북도청 공무원들에게 ‘기피대상 1호’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9월에 강원도 고성의 한 리조트에서 도의회 연찬회 행사 뒤를 마친 뒤 이어진 뒤풀이에서 ‘갑질’을 해 파문이 일었던 바 있다. 당시 김학철 의원은 노래방 주인에게 “술 가져 와라. (도의원들인데) 대우가 왜 이렇게 시원찮냐”며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에도 막말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미친개들을 사살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김학철 의원을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도의회 윤리특위는 이와 관련해 회의를 열었지만, 김학철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할 만한 혐의가 없다고 결정했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20일 "김학철 도의원 막말, 한국당엔 불똥 던진 꼴이고 홍준표 자원봉사엔 XX 던진 꼴이고 류석춘 혁신위엔 먹물 던진 꼴이다. 설치류 눈엔 설치류만 보이는 꼴이고 갈길 먼 홍준표 발목 잡은 꼴이다. 김태흠 장제원 ‘XXX’ 윗사람 막말클라스 따라하는 꼴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학철, 도진개진 아니냐, 국회의원은 미친개고 국민들은 하수구 쥐라는데 당신은 뭔가" "이젠 그 미친개들 세상이 됐다" "홍준표 대표 장화까지 신었는데 김학철에 묻혔다" "해외연수에 설치류 막말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들이 레밍(설치류) 같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동들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