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6일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82608025909724e6a49afa8d220118221141.jpg)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감행한 지 한 달 만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오늘도 북한은 늘 그래왔듯 미사일을 쏘고”, “북한 몸사리긴 사리네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라니”, “북한이라도 아X하고 있었음 좋겠다”, “보통 이맘때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로 쏘는 건 대함미사일인데, 탄도미사일 얘기가 나오네요. 개발중인 대함탄도탄인가?”, “문정부 북한과의 숙제 어떻게 푸는지가 난제일것이다 지켜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