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을 끝으로 10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난다.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일까. 달력을 살펴보면 현행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10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는 시기는 2025년이다.
이번 추석과 같은 황금연휴가 가능한 시기는 2025년 10월이다. 개천절인 3일부터 시작해 주말과 추석을 지내고 8일 하루를 대체공휴일로 보내면 9일 한글날까지 해서 총 7일간의 휴일이 된다.
2034년도 주목할만 하다. 추석과 한글날을 감안하면 2034년 9월 25일과 29일, 10월2일을 쉴 수 있다면 총 11일이라는 초장기 황금연휴가 가능한 날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