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측은 홈페이지에 "현재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다"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하겠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토스측은 이어 오후7시 40분께 추가 공지를 통해 이어 " 현재 앱 접속이 가능합니다. 단, 일부 서비스는 응답 속도가 느릴 수 있으며, 속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추가 업데이트가 생기는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공지했다.
토스는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없이 지문으로 계좌조회와 송금이 가능한 송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한편 앞서 작동이 되지 않자 SNS상에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네티즌들은"오늘부로 카카오페이로 넘어갈거다.토스 이제 못믿는다",“송금은 거의 토스만 쓰는데 불편해졌다”, “급한데 안 되니 짜증나네"라는등 불만을 표시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