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올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전무는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문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윤창 상무와 신정순 상무, 이기채 상무, 손미카엘 상무 또한 전지 사업의 실적 개선에 기여해 온 공로로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에서는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소재 적기 개발을 주도해 온 김희섭 상무가 전무로 임명됐다.
아울러 김광성 상무는 경영 체질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정기 임원인사에서 기능별 전문성 확보와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2018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삼성SDI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1명)
◇전무 승진(총 6명)
◇상무 승진(총 8명)
조연진 조정용
◇마스터 선임(1명)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