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교육사협회는 보건교육사가 국민 보건과 건강증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학술대회 등을 진행하는 단체로, 국가자격자인 ‘보건의료인 보건교육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보건교육사의 권리와 영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교육에 대한 협력·지원을 하기로 해 대한보건교육사협회 회원 및 임직원이 경희사이버대 학부 입학 시에는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이, 대학원 입학 시에는 수업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기수 회장은 “보건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보건직공무원 채용시험과 6급 이하 공무원 및 기능직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며 “보건교육이 중요한 시대에서 경희사이버대가 보건의료 교육에 동참해줘 감사하다. 경희사이버대에서 양성하는 우수한 인력이 국가 보건, 나아가 인류 보건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은 “양·한방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련 학과를 이제야 개설하게 됐다. 보건의료관리학과 개편에 있어 오늘 협약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동반자가 생긴 것이 기쁘다.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