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미등록충원 대학 학부 신입생 등록금대출 실행에 대해 공지했다.
재단은 “포항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 이후 대학입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연기됐다”면서 “신입생 미등록 충원 기간 중 휴일인 10일고 11일에도 이에 따라 등록금대출 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대상자는 대학 신입생으로 제한한다. 이들은 공인인증서는 오는 8일까지 발급받아야 하며, 학자금대출 신청 및 증빙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재학생은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입학예정 대학의 휴일수납 가능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재단은 앞서 2018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기간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