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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레인보우 합창단, 평창 올림픽 개회식서 애국가 불러…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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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레인보우 합창단, 평창 올림픽 개회식서 애국가 불러…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출처=공식 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레인보우 합창단//출처=공식 블로그
평창 올림픽 개회식이 진행중인 가운데 레인보우 합창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진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나이지리아, 파라과이, 미국, 러시아, 이라크 등 한국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엘 시스테마로 불리는 레인보우 합창단은 연간 수십회의 공연에 초대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G20 정상회담 특별만찬, 여수 세계 박람회 개막식,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유엔본부 등 다양한 무대에 섰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서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