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6.3% 감소한 263억원으로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57억원으로 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54.4% 줄었다.
한미약품은 “수익성 악화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등"이라며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날 한미약품주가는 1.29% 내려 46만원을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