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포항에서 새벽에 지진이 발생에 놀란 가슴을 쓸어냈다.
포항시민들은 지진이 일어나자 밤새 뜬눈으로 지새는 사람도 많았다.
31일 0시 13분에 경북 포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진앙지는 포항시 북구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역”이라고 밝혔다.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60차례 발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