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키즈' 송파을 배현진 요구 수용 홍준표 유세 재개... "지지율 더 내려 갈 것"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원유세를 재개하면서 지지율 제고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굴복해 본 일이 없다.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복귀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인 송파을 배현진 후보와 노원병 강연재 후보의 도움 요청을 수용했다.

홍 대표는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9일에는 부산에 내려가 대유세를 펼친다.
홍 대표는 지난 3일 각 선거구 후보들을 지원하는 지역 유세를 중단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부산에서 유세하면 자동차 경적소리 조심” “지지율이 더 내려 갈 것” “조용히 있는게 도움” “후보들 도망가면 또 어떡해”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