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6분께 세종시 새롬동 2-2 생활권 H1블럭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상황센터에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 등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들 가운데 3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인부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과 진화작업을 마무리 되는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