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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가 13일 2018년 인턴사원(채용연계형) 채용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남에너지 채용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에너지는 이번에 일반사무직(연봉제)과 안전관리직(호봉제)을 뽑았다. 일반사무직은 기획, 인사, 재무, 영업, 설계, CS 등을 업무를 안전관리직은 도시가스 공급 및 사용 시설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8주 동안 인턴 사원으로 근무한 뒤 인턴쉽 대상에 한해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턴쉽 기간 동안에는 월 17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가스공급 및 공급설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창원, 김해, 거제, 통영, 밀양, 함안, 고성, 창녕, 의령 등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본금은 127억원이고 62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972년 7월 경남연탄주식회사를 창립하고 1981년 2월 경남도시가스주식회사를 창립한 뒤 이듬해인 1982년 3월 경남에너지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84년 3월 도시가스 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다. 1994년 8월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