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50억, 시비 144억 총 194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4-1 생활권 반곡동에 부지 6,500㎡, 연면적 4,937㎡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장애인 입수시설을 갖춘 수영장 4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게 된다.
설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협약을 맺고 실시설계 중이며 설계 때부터 전문가, 장애인체육단체, 시민 등 18명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장애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설계하고 있는 중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체의 편익을 고려해 설계부터 공사·감리·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장애인형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