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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 미필자들 양심의 가책 느끼고 있겠지"... 이찬호 병장에 쏟아지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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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 미필자들 양심의 가책 느끼고 있겠지"... 이찬호 병장에 쏟아지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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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화상환자를 위한 새로운 기부프로젝트를 하고 싶다.”

지난해 전방지역에서 자주포 폭발 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찬호 병장'이 포털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병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병장은 “흉터는 상처를 극복했다는 증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끔찍한 사고 이후 온몸에 생긴 화상 흉터로 갈망해 왔던 연기자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지만 최근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새로운 꿈이란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이다.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응원과 관심을 받은 만큼 '베풀고 싶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안타깝다 새로운 꿈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 미필자들 양심의 가책 느끼고 있겠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