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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달콤커피와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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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달콤커피와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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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달콤커피(대표이사 지성원)가 지난 30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개발 증진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취업 및 고용 정보에 관한 사항 공유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시험분석 및 연구용 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기술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희대와 협약을 맺은 달콤커피는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로 국내외 2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다. 최근에는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을 융합한 로봇카페 비트(b;eat)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희대와 연구개발 및 인재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곤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양 기관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희대와 달콤커피가 우호를 다지고,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